그동안 확진자가 적어서 평안했던 필리핀은 갑자기 늘어나는 확진자 수요로 말마암아 수도 마닐라와 안티폴로시를 포함한 루손섬도 '3월 15일 부터 도시봉쇄령'을 내렸습니다. 도시는 마치 전쟁폐허를 당한것 처럼 변했고 사람들은 직업과 사업장를 잃게 되었습니다. 그날 벌어 그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그레[이스교회 성도들이 쌀을 사지 못해 걱정에 쌓인 것을 보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스물롱 하이웨이에 있는 쌀 도매상에게 전화하여서 쌀을 배달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4월 17일 작지만 가족의 수와는 상관없이 한 가정에 이십오킬로 쌀 한자루씩을 우선 배달해 주었습니다. 사진속에 부지 자매님이 마스크 속에서 기쁨의 웃음을 짓고 있네요.. 당신이 기쁘니 저도 기뻐집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예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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